충남농협 사업추진 전략회의 열어

승인 2007-07-18 00:00
신문게재 2007-07-19 8면

김덕기 기자

농협충남지역본부(본부장 유상호)는 18일 농협공제교육원 대강당에서 전무(상임이사) 154명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상호금융사업목표 달성을 위한 하반기 추진전략회의를 개최했다.(사진)

이날 참석자들은 지난 6월 국회에서 통과한 자본시장통합법과 내년 4월부터 확대시행되는 방카슈랑스 등 급변하는 금융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고객중심의 경영으로 지역을 선도하는 농협이 될 것을 다짐했다.

김옥동 신용본부장은 이날 회의에서“자본시장통합법이 시행되면 초단기자금이나 결제성예금 등이 금융투자회사로 이동해 예수금 및 수익감소로 이어져 상호금융은 큰 타격을 입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고객에 대한 마케팅활동을 적극 실시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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