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은 17일 금산에 본사를 둔 샤인시스템과 아산에 본사를 둔 성일을 이노비즈 기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 84년 플라스틱 창호대리점으로 출발한 (주)샤인시스템(대표 권혁종)은 조립·용접식 창호와 발코니전용창호, 국내최초 무연샤시, 세계최초 펄샤시, 시스템창호, 도어 등을 생산하는 창호 인테리어 전문기업이다.
(주)성일(대표 민효식)은 지난 2000년 설립된 이래 최고의 전문성을 갖춘 산업용 및 가정용 AC 모터 생산을 중심으로 냉난방 소형가전인 냉풍기, PTC 온풍기 외에 가습기, 에어커튼, 맛사지시트, 차량용시트 등을 생산, 공급하는 기업이다.
이노비즈 기업에 선정되면 산업, 기업, 하나, 우리, 농협, 국민 등 금융지원 협약을 맺은 14개 은행의 신용대출 지원이 가능하고, 기술신용보증기금의 기술평가보증과 중소기업 정책자금 연계지원 및 중소기업 지원사업에서 우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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