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특허청 공고에 따라 신청서(www.kipo.go.kr)를 작성해 수요기술조사 주관기관인 한국발명진흥회(www.kipa.org)에 제출하면 된다.
한국발명진흥회는 제출된 수요기술을 분석해 적합한 공급기술을 중개해 기술평가위원회에서 결정할 계획으로, 올해 공공기술평가지원사업에서 선별평가 및 상세평가를 받은 대학 등 공공연구기관의 800여 우수 특허기술을 우선 매칭시킬 방침이다.
수요기술조사 사업에 참여한 기업에게는 오는 11월6일부터 8일까지 코엑스에서 열리는 특허유통 페스티벌에 참가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지며, 사업화하려는 기업에게는 기술금융지원사업과 연계해 자금을 지원해 줄 방침이다.
특허청은 상반기에 54개 기업, 123개 수요기술을 조사해 수요기술당 평균 4개 공급기술을 중개해 5개 기업이 사업화를 추진하고, 18개 기업이 기술이전 협상을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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