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야구위원회(KBO) 하일성 사무총장이 기념패와 꽃다발을 전달하고 한화도 순금으로 `150`이 새겨진 기념패를 증정할 예정이다.
정민철은 지난 6월 24일 대구구장에서 열린 삼성전에서 팀 선배 송진우(201승), 이강철(KIA 은퇴, 152승)에 이어 역대 세번째이자 최연소(35세2개월27일)로 150승을 기록했다.
정민철은 12일 현재 8승2패(통산 151승)를 기록 중이며 8년 만에 감독 추천선수로 17일 부산에서 열리는 `2007 프로야구 올스타전`에 참가한다.
한편 한화는 12일 왼쪽 허벅지 통증으로 재활 훈련을 해온 베테랑 좌완투수 송진우(41)를 1군에 등록하고 3년차 투수 윤근영(21)을 2군으로 내려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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