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에 따르면 FTA 확산, 세계적인 경제 블록화, 유비쿼터스 환경 등 주변 환경이 급변하고 교역규모 및 거래형태도 다양화함에 따라 관세행정에 대한 위험이 증가하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그 동안의 위험관리 노하우와 기술력을 모아 정보수집부터 분석·평가 등이 가능한 전략정보시스템을 구축, 위험요소에 대해 실시간으로 대응하기로 했다.
관세청은 이같은 위험관리 체제를 더욱 발전시켜 2010년에는 `관세종합전략정보센터`를 설치해 세계 최고 수준의 공공부분 위험관리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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