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기금 충주지점 오늘 이전

금릉동 충주상공회의소로

승인 2007-07-10 00:00
신문게재 2007-07-11 8면

김덕기 기자

KODIT 신용보증기금 충청영업본부(본부장 정철수)는 구도심인 충주시 성서동에 위치하고 있던 충주지점을 충주시청 옆 신도심지인 금릉동 소재 충주상공회의소 건물로 11일 이전한다고 밝혔다.

충주지점은 지난 90년 3월 개점돼 충주시와 음성군에 소재하는 중소기업에 대한 보증지원과 제천시, 단양군, 강원 영월군을 관할하는 제천사무소를 관장하고 있어 실질적으로 충북 북부지역의 중소기업 보증지원을 총괄하고 있다.

김태규 KODIT 충주지점장은 “이번 충주지점 이전으로 그간 구도심 사무실의 주차공간 부족 및 교통불편 등 고객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충추시청, 충주상공회의소 등 유관기관과의 업무협조도 원활해 질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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