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석부作 '풍요' |
이번 회원전에는 유병호, 안정숙, 이상돈씨 등 10여 명의 회원이 20여 점의 작품을 전시하고 있다. 전시 작품은 한국화와 서양화, 조소로 구성돼 있다. 각각의 작업 영역이 다른 만큼 전시에서도 참여 작가들의 독특하고 개성 넘치는 작품을 만나 볼 수 있다. 자연의 풍광을 화폭에 옮긴 작품이 있는가 하면, 한 폭의 민화를 연상시키는 작품도 눈에 띈다.
유병호 회장은 "학생들을 가르치는 미술 교사로서 작품 활동을 통해 스스로의 역량을 키워나가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회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교류의 폭을 넓히기 위해 이번 전시를 열게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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