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살의 승부수=‘서른은 아직 준비기간, 마흔이야말로 도전의 적기다’라며, 불혹의 나이 마흔, 세상에 도전장을 던질 것을 이야기하고 있다. 40대 이후에 인생의 꽃을 피우기 위해서는 30대의 삶을 밀도 있게 채워야 하며, 자유로운 30대와 권위적인 50대 속에서 40대 특유의 융통성 있고 유연함이 빛을 발한다. 책에서는 진정한 선택과 결단의 시기가 40대 라며 자칫 낙심하고 주저앉을 지도 모를 이들을 위해 희망을 이야기하고 있다. <도서출판 페이퍼로드/오귀환`이우형 지음/256쪽/1만1000원>
●큰 성공 뒤엔 큰 기초공사 필수
▲나는 나를 넘어선다=나에게 한계가 없다, 나는 나를 넘어설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자기계발서이다. 이 책은 기초공사를 깊고 탄탄한 뒤 그 위에 빌딩을 세우라고 이야기하며, 큰 성공에는 큰 기초공사가 필수조건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 변화의 중심을 향해 돌진하라며, 변화의 반대는 죽음이라는 점과 사랑을 최상의 무기로 삼으라고 강조하고 있다. 세상을 정복할 수 있는 무기는 사랑뿐이며, 용서하는 자야말로 진정한 용사라는 점도 이야기하고 있다. <도서출판 라테르네/정영순지음/232쪽/1만800원>
●李-朴 미확인 루머 활자화
▲킹메이커=밀리언셀러 작가 김진명의 실명정치소설`소설의 테마는 연말대선 때 누가 대통령이 될 것인 가이다. 노무현 대통령이 친미 이명박 전 서울시장을 대통령으로 만들려는 미국 CIA 공작에 맞서 현재 미국연방형무소에 수감중인 김경준씨를 연말 대선 직전 국내로 송환해 이명박 전 서울시장 낙마를 유도한다는 요지의 소설이다. 이 과정에 '이명박-에리카 김 염문설' '박근혜-최태민 섬씽설' 등 세간의 확인되지 않은 루머를 활자화해 일파만파의 정치적 파문을 예고하고 있다. <도서출판 포북/김진명 지음/266쪽/9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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