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지개발 조성공사는 유성구 상대동, 원신흥동, 용계동, 서구 도안동 일대에서 1·2공구로 나눠 실시되며 공사면적은 각각 81만1637㎡, 149만3890㎡이다.
1공구는 공사비 590억원이며 2공구는 공사비 682억원으로 각각 코오롱건설과 신성건설이 시공에 들어가 오는 2010년 6월께 준공될 예정이다.
조성된 택지에는 국민임대 5700가구(1·10·11블록), 공공분양 3100가구(6·7·12블록) 등 모두 8800가구의 공동주택이 공급될 예정이다.
이 가운데 6블록은 올해 말 건축공사를 시작, 오는 2008년 상반기에 분양이 가능할 전망이다.
나머지 블록은 건축공정이 40%이상 완료된 이후 `후분양제`로 실시될 예정이어서 오는 2009년 하반기에 공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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