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에 따르면 전자종이 관련 출원은 2001년 6건에 불과했으나 2002년 10건, 2003년 26건, 2004년 53건, 2005년 91건, 2006년 156건 등으로 급증 추세에 있다는 것이다.
출원인별로는 필립스 일렉트로닉스(네덜란드)가 100건으로 가장 많고, LG전자 77건, 삼성전자 42건, LG필립스LCD 32건, 세이코 엡슨(일본) 17건 등의 순이었다.
기술별로는 자체발광을 하지 않아 시각 피로도가 낮고 실제 책을 보는 것과 같은 편안한 전기영동(電氣泳動:eledtrophoresis) 현상을 이용한 디스플레이를 중심으로 기술개발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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