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창구는 대전시가 추진하고 있는‘다자녀 가정 우대제` 협약에 하나은행이 참여하면서 이의 실천을 위해 마련한 것이다.
창구를 이용하는 임산부들은 의자가 마련된 상담창구에서 번호표 없이 즉시 업무처리를 할 수 있는 등 편안하고 빠른 금융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대전시에서 추진한 다자녀가정 우대제도에 동참하기 위해 만12세 이하 자녀가 3명이상인 가정이 우대카드를 소지하였을 경우에는 예.적금 가입시 0.2% 우대와 대출금리의 경우 0.3~0.5%가량 인하해 주고 각종 송금 및 이체수수료도 면제해주는 우대방안을 마련하는 등 출산장려를 위한 정책에 적극 동참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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