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청장 박인숙)은 5일 지난 2001년부터 기업 스스로 기술혁신을 위한 시스템을 갖춰 미래성장 가능성이 큰 이노비즈 기업이 700곳를 넘었다고 밝혔다.
업종별로는 대전의 경우 전기전자가 20.5%로 가장 많고, 정보통신 15.4%이며, 충남은 기계금속 27.2%, 전기전자 18.7% 등이다.
업력별로는 3~5년 미만이 18%, 5~10년 미만이 47%, 10년 이상은 34%로 나타나, 5~10년 미만 기업의 이노비즈 인증이 활발한 것으로 나타났다.
매출별로는 10억~50억원 이하, 종업원 수는 10~50인 사이의 업체 증가세가 두드러졌다.
지방청 관계자는 “기술개발과 기술혁신 노력을 통한 이노비즈 700개 돌파는 이노비즈 기업이 지역경제의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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