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평가기관인 한국기업평가는 3일 매출의 85%가 현대, 기아차로부터 안정적으로 발생하고 있어 사업안정성이 우수하다며 신용등급을 A1으로 평가한다고 밝혔다.
또 자동차용 공조분야에서 국내 최고수준의 기술력과 시장지위를 보이고 있고, 해외 완성차 메이커로의 직수출 물량 증가로 사업성장성도 높은 수준이라고 덧붙였다.
우수한 수익성과 영업현금창출력, 무차입구조와 보유 현금성 자산 규모, 금융권 신용공여한도, 유형자산의 담보 가치 등 재무구조와 재무안정성도 우수한 것으로 평가됐다.
한라공조는 지난 2001년 6월 (주)한국신용평가로부터 A1 등급으로 평가받은 이래 줄곧 신용 최고등급을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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