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진성능평가는 다중이용시설에 대한 내진설계 의무화가 시작된 1988년 이전에 지어진 23개 철도역(3층이상, 연면적 1000㎡이상)을 대상으로 안전성 조사를 벌여 보강이 필요한 곳에 대해서는 내진성능 보강조치를 하게 된다.
코레일이 현재 소유·관리하고 있는 전체 2371개 철도건축물 중 내진성능평가가 필요한 곳은 모두 188곳으로 코레일은 이번 평가대상에서 제외된 나머지 165곳에 대해서도 단계적으로 평가 및 보강조치를 벌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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