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재대 정의철作 |
지난 2일 한남대 학부생들의 전시를 시작으로 11일부터는 목원대 대학원생들이 전시가 이어지며, 배재대 대학원생들의 전시는 22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지역 대학에 재학중인 예비·청년 작가들의 재기발랄함과 무한한 가능성을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전시에 참여하는 유후선씨(목원대 대학원)는 "같은 공간에서 공부하고 있지만 개인 작업에만 몰두하다 보니 함께 전시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는 것이 쉽지 않았다"며 "좋은 장이 마련돼 서로 다른 작품 색깔을 선보이고, 공유의 폭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될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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