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6회째를 맞는 ‘대전 현대음악제`가 25~27일 오후 7시30분 대전문화예술의전당 앙상블홀에서 펼쳐진다.
첫째날 주제는 ‘청년 작곡가의 밤`. 전국 오디션 공고를 통해 선발된 젊은 작곡가들이 미래지향적 작품을 선보인다. 최선, 박장은, 이현영, 신희숙, 양은상, 김보람씨 등의 작품이 연주된다.
26일은 ‘현대 음악 작품 발표회`로 임진, 진영민, 최현석, 김명순씨 등 대전작곡가 및 위촉 작곡가들의 창작품이 초연된다.
마지막 날인 27일에는 안디무지크 챔버 오케스트라가 20세기 명 작품들을 모아 쉬운 해설을 곁들여 연주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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