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는 황현정 전 KBS 아나운서의 사회로 ‘서울 심포니 오케스트라`의 클래식 연주에 이어 소프라노 조정순, 팝페라 가수 임태경 외에도 대중적인 인기가 높은 신효범과 발라드의 황제로 일컬어 지는 이승철 등이 출연해 한여름 밤 열정과 감동의 무대를 선사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지난 한 해 신한은행이 성공적인 금융기관 통합이라는 어려운 과업을 이뤄내기까지 끝임 없는 애정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던 지역 고객들에 대한 감사와 위로의 뜻을 전하기 위해 이같은 음악회를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고객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문화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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