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지방노동청은 21일 내달 1일부터 주 40시간제를 상시근로자 50인 이상의 사업장으로 확대실시한다고 밝혔다.
주40시간제는 근로시간을 단축시켜 근로자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일자리 나누기를 통한 실업문제 해결과 서비스 산업중심의 내수증대를 통한 경제활성화를 위해 도입됐다.
이 제도는 2004년 7월 1일 공공기관과 1000인 이상 사업장을 시작으로 매년 적용 사업장의 범위가 확대되며 지난해 100인 이상에서 올해 50인 이상으로 확대된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