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은 공사금액 375억원 규모의‘한밭운동장 리모델링 공사`에 39% 지분으로 벽산건설과 컨소시엄을 구축, 입찰에 참가했으며 남해종합개발 컨소시엄과 경쟁을 벌일 예정이다.
벽산건설 컨소시엄은 벽산건설(41%), 계룡건설(39%), 금성건설(10%), NR건설(10%)이며 남해종합개발 컨소시엄은 남해종합개발(60%), 태평양개발(40%)로 구성됐다.
계룡건설은 공사비 264억원 규모의 동구 용운동 일원 1만3200㎡부지에 지하 1층 지상 3~4층 규모로 건립되는 수영장 신축 공사에는 주간사로 참여했으며 성지건설 컨소시엄과 경쟁을 벌인다.
한밭종합운동장 리모델링 공사와 수영장 건립 공사는 각각 20일과 22일까지 입찰이 마감, 오는 7월말께 설계 심사를 진행한 뒤 8월초께 최종 낙찰사가 선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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