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4일부터 5일까지 이틀간 실시되는 이번 청약에서 분양가구는 전용면적 84㎡의 351가구와 임대주택 59㎡의 82가구, 51㎡의 64가구가 선보인다.
분양 가격은 84㎡가 평균 2억1600만원 선이며 임대주택의 임대조건은 전용면적 51㎡가 보증금 3200만원에 월임대료 22만원, 59㎡는 보증금 3800만원에 월임대료 28만원이다.
주공 관계자는 "방죽안지구는 남향위주의 단지배치와 다양한 테마놀이터, 휴게공간, 주민운동시설 등을 확보한데다 천안종합터미널과 천안역, 백화점 등이 인근에 위치해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편리한 교통체계를 갖추었다"며 "천안천변의 생태공원 복원사업으로 산책로 및 자전거도로, 생태체험공간 등 레저와 휴식공간이 어우러진 쾌적한 생활환경도 구축했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오는 22일부터 천안 신부동 주택전시관에서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문의는 (041-522-6082)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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