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갑천, 생태적 미래 설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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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시]갑천, 생태적 미래 설계한다

22일부터 8일간 한밭대 등서 도시건축연구원 디자인캠프 개최

  • 승인 2007-06-19 00:00
  • 신문게재 2007-06-20 11면
  • 이종섭 기자이종섭 기자
건축학도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로 갑천의 생태적 미래를 디자인하는 캠프가 열린다.
도시건축연구원 부설 설계학교(학교장 박종성)는 22일부터 8일간 한밭대학교 등지에서 `2007 건축디자인캠프`를 개최한다. 이 캠프에는 대전·충남 지역의 건축학도 및 전문가 60여 명이 참가해 갑천을 생태적으로 디자인하기 위한 실용적 아이디어를 모으게 된다.

참가자들은 22일부터 3일간 오리엔테이션과 자료수집 활동을 벌인 뒤, 25·26일에는 청계천과 안양천 등 타지역 사례를 돌아보게 된다. 27일부터는 `갑천의 역사와 문화`, `Seoul Long Beach 계획안` 등의 주제 강의가 진행되며, 조별 토의를 거쳐 마련된 아이디어를 구체적인 디자인으로 내어 놓게 된다.

캠프를 통해 제출된 디자인은 추후 전시를 통해 일반에 선보일 예정이며, 주최 측은 실현 가능 디자인의 실용화를 대전시 등에 건의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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