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은 18일 우수한 예비 기술창업자에게 교육, 자금, 입지, 경영기술지원 등 종합 서비스를 통한 창업의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기술창업패키지 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대상은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직장인 등 예비창업자, 이미 창업했으나 자금조달, 판로개척 등 기업 전반에 대한 교육이 필요한 창업 1년 미만의 기창업자 등이다.
기술창업패키지는 마케팅, 자금조달, 사업타당성 분석 등의 실무지식을 얻을 수 있는 창업 실무강좌(30시간)와 실제 창업할 경우를 가상해 현실감각을 높이는 창업시뮬레이션(21시간), 회계사, 변리사 등의 각 분야 전문가와 1대1 멘토링(30시간) 등 3개 분야다.
교육기간은 내달 7일부터 9월 8일로 매주 토요일 강의가 이뤄지며 직장인도 수강 가능하다. 신청은 대전충남지역의 기술창업패키지 사업단인 한남대(☎042-629-7735)에서 접수중이며 모집기간은 오는 21일까지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