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통계청이 13일 발표한 `5월 대전시·충남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전지역의 취업자는 69만2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2만2000명(3.3%)가 늘었다. 충남지역의 취업자는 103만6000명으로 지난해 5월보다 1만7000명(1.6%)이 증가했다.
대전지역 실업자는 2만8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00명(-7.8%)이 준 반면 충남지역 실업자는 2만6000명으로 지난해 5월(2만2000명)보다 5000명(21.2%)가 늘었다.
실업률은 대전이 3.9%로 지난해 5월(4.4%)에 비해 0.5% 감소한 반면 충남은 2.5%로 지난해 같은 기간(2.1%)에 비해 0.4% 증가했다.
한편 비경제활동인구는 대전이 47만5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47만2000명)보다 2000명(0.5%), 충남은 48만7000명으로 지난해 같은 달(47만5000명)보다 1만2000명(2.5%)가 각각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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