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논술 짱]교과서 문제 꼼꼼히 풀어본다

[나는야 논술 짱]교과서 문제 꼼꼼히 풀어본다

중도일보-대전광역시교육청 공동기획 자연계열 통합교과 논술 어떻게 준비하나

  • 승인 2007-06-13 00:00
  • 신문게재 2007-06-14 12면
1. 자연계 통합교과 논술의 흐름

2007년도 2월에 실시된 서울대와 연세대 모의논술은 올해 치러질 통합교과 논술의 예고편이면서 방향을 알려주는 의미를 갖는다. 두 대학이외의 타 대학에서도 지금까지 치러진 문제에 대한 모의논술 채점과 평가에 대해 특별한 문제가 없는 한 실시한 모의논술과 유사한 형태로 실제 통합논술 문제가 출제될 것으로 판단된다.

따라서 이 모의논술 문제의 특징을 분석하고 그에 맞춰 철저한 준비가 이루어진다면 큰 어려움 없이 2008학년도 통합논술 입시에 대비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이번에 출제된 모의논술의 가장 큰 특징은 서울대와 연세대 모두 계열분리형 통합교과 논술로 방향을 선회했다는 것이다.

서울대는 통합교과논술 1차 예시문항에서 인문계에 수리영역을 비중 있게 출제했으나 이번 모의고사에서는 수리영역 비중을 크게 낮췄다. 연세대도 예시문항에서는 인문계·자연계 모두 인문·사회·철학 영역과 수리영역이 결합된 문제를 출제했으나 이번 모의고사에서 인문계는 언어논술, 자연계는 수리논술과 과학논술 문제를 냈다. 고려대도 서울대와 연세대와 마찬가지로 자연계 문제에서 수학과 과학(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과학 교과목간에 통합이 이루어진 것은 같은 맥락에서 출제되었다고 본다.

서울대가 제시한 통합교과형 논술의 핵심은 4가지로 요약된다.
o 암기로 얻은 지식보다는 비판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력을 중시하는 교육
o 결과보다는 과정을 중시하는 교육
o 한 교과의 칸막이에 갇힌 교육이 아니라 서로 다른 교과 간에 소통하는 교육
o 주입식 교육에서 자기주도형교육으로의 전환 등이다.


2. 자연계 통합교과 논술의 기본적 출제 문항

o 고등학교 교육과정과 교과서 내용을 최대한 반영된 문항
o 교과목간의 통합(필요시, 계열간의 통합)이 이루어진 문항
o 복수의 제시문과 2~3개의 문항으로 구성
o 창의성과 논리적 분석력을 종합적으로 측정할 수 있는 문항


3. 최근 대학별 자연계 통합교과 논술의 구체적인 출제 흐름

o 과학의 기본 개념이나 원리를 실제 생활과 관련 지어 묻고 있다.
o 통합교과적인 소재로 단편적 지식보다 포괄적이고 종합적인 사고력을 측정하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o 제시된 지문이나 표, 그래픽 자료를 참고하여 과학적 분석력과 창의적 사고 및 탐구력을 측정하는 문항이 출제되었다.
o 현대 과학적 이슈가 되는 문제나 시사적 소재를 제시하고 이를 과학적 방법으로 해결하고자 하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o 과학사적 사실이나 실험 내용을 제시하고 과학적 입장에서 재해석하는 문제가 출제되고 있다.


4. 자연계 통합교과 논술을 위한 대비책

서울대 자연계 논술 모의고사에서 교과서 지문의 활용 비중이 크게 높아졌는데 (Ⅰ)형에서는 고등학교 ‘과학` ‘생물Ⅰ`을 발췌하여 제시문으로 활용했으며, 자연계열 (Ⅱ)형에서도 고등학교 ‘과학` 교과서를 활용했다.

자연계 수험생은 고등학교에서 공부하는 과학의 내용을 정확하게 이해해야만 해결할 수 있는 문제들이 출제되기 때문에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의 이해를 토대로 통합교과형 논술에 대비해야 한다. 또한 과학의 전 교과영역에서 균형적으로 출제되고 있는 것이다. (문항 1)은 수학의 행렬문제, (문항 2)는 화학반응과 소화효소, (문항 3)은 태양계의 질량분포와 은하의 질량분포 추론, (문항 4)는 피페린과 캡사이신의 화학구조가 지닌 공통점과 차이점 등을 묻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과학영역 중에서는 화학의 비중이 높기는 하지만, 각 영역의 문제가 개별적으로 출제되기도 하고 다른 영역과 결합돼 출제되기도 했다. 즉, 자연계 학생들은 수학과 과학의 전 교과영역을 균형 있게 공부해야 서울대 통합교과논술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고려대의 경우도 서울대와 비슷한 방향이다. (문항 1)은 제조한 완충 용액과 A 지시약 용액의 성질을 이용해 현재 내리고 있는 비의 산성도를 측정하는 방법(화학Ⅱ+수학Ⅰ), (문항 2)는 제시문 (가), (나)를 토대로 해서 과로나 과격한 운동으로 인체가 피로를 느끼는 원인과 다시 항상성을 회복하는 현상(화학Ⅱ+생물Ⅰ), (문항 3)은 제시문 (가)와 (나)를 바탕으로 실생활과 화학의 완충 개념 비교(화학Ⅱ+사회), (문항 4)는 질량 0.2kg인 사과가 지면으로부터 높이 4m인 나무 가지에 매달려 있다.

뉴턴은 나무 밑에 앉아 있고, 갈릴레이는 3H/:2의 등가속도로 달리는 자동차를 타고 나무 밑을 통과한다. 이 순간 사과가 떨어진다고 할 때, 뉴턴과 갈릴레이의 입장에서 제시문 (라)를 이용하여 각각 사과의 운동 기술(물리Ⅱ+수학Ⅱ), (문항 5)는 갈릴레이가 관찰한 결과를 제시문 (마)와 (바)에 등장하는 관성력과 겉보기 운동을 사용하여 설명(지구과학Ⅱ+물리), (문항 6)은 불순물의 부피를 가급적 정확하게 얻는 방법을 제안하고 부피 추정과 그 타당성 논술(수학Ⅱ)하라는 문제가 출제되었다. 주로 자연계내의 수학과 과학, 과학과 사회(일부), 과학교과간의 통합이 이루어진 문제들이다

지금까지 대학의 논술을 비교해 보면 논술명칭은 ‘통합교과형 논술`(서울대), ‘통합논술`(고려대), ‘다면사고형 논술`(연세대) 등으로 모두 달랐으나 출제방향은 거의 같음을 알 수 있었다. 요컨대 2008학년도 논술고사는 인문계와 자연계의 통합이 아니라 ‘계열별 통합논술`이 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에 상위권 학생들의 논술 준비가 한결 수월해질 전망이다.

3개 대학 자연계열 논제의 상당수가 ‘수학-과학 개념(원리)의 이해와 실생활 적용`에 관한 것이 많이 있었다. 이런 논제들은 대체로 수학과 과학, 또는 과학 각 교과의 개별 영역을 넘어 통합적인 사고력을 측정하기 위한 것이라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평소 수리 또는 과학영역을 공부할 때 공식과 정리를 외우려고만 하지 말고 공식이 어떻게 유도됐으며 증명 과정은 어떤지를 꼭 기억해야 한다.

수학과 과학 개념에 대한 정확한 이해가 있어야 그것을 바탕으로 ‘창의적인 논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문제의 상당수가 생활 속에서 자주 경험하는 자연현상을 교과서와 연관시켜 분석하도록 하고 있다. 결국 평소 수업을 통해 습득한 다양한 과학적인 지식이 주변 실생활에 어떻게 쓰이고 적용되어지는지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다.

▲ 통합논술은 자기의 글을 다른 학생과 함께 토론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학생이 첨삭한 내용을 서로 토론하고 있는 중이다.
▲ 통합논술은 자기의 글을 다른 학생과 함께 토론하는 것이 중요하다. 두 학생이 첨삭한 내용을 서로 토론하고 있는 중이다.
자연계열의 경우 자연과학 영역 간의 통합된 주제뿐 아니라 수리와 과학이 통합된 주제들까지 다뤄볼 필요가 있다. 수학·과학 통합교과 지식을 향상시키려면 수학적 기본개념을 철저히 이해하는 데 중점을 둬야 한다. 단순한 문제풀이 위주의 수학 공부로는 통합교과형 논술에 대비할 수 없다.

수학적 개념을 과학적 지식에 다양하게 적용할 수 있어야 한다. 통합 주제에 대비해서 수학, 과학 분야의 독서도 병행해야 한다. 한 영역을 학습할 때 다른 영역의 관점에서 접근하고 분석해 보는 습관도 중요하다.

‘통합교과형 논술`은 별도의 교과가 필요한 것이 아니라 개별 교과가 제안하는 여러 학습활동을 자기 주도적으로 충실히 수행하는 것 자체가 논술을 준비하는 바람직한 방법이 될 수 있다.


▲2008학년도 이후 논술을 대변하는 통합 교과형 논술의 중요한 특징은 무엇일까?

첫째, 문제 해결을 위한 창의적 사고 능력을 중시하는 논술이다. 사실 대학에서 가장 선호하는 학생은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가진 학생이며 스스로 공부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스스로 생각할 수 있는 창의적 사고가 중요하다.

둘째, 결과 중심 평가보다는 과정 중심 평가의 형태를 취한다. 과거처럼 한편의 완결된 글을 쓰게 하기보다는 연관된 복수의 문제를 출제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이렇게 문제의 형태가 바뀌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이다. 배경지식을 암기하거나 글 구성의 요령을 익히는 단기적 방식의 학습으로는 대응할 수 없게 하려는 것과, 논제를 세분화하여 요구하는 바를 분명하게 제시하고 각각의 논제에 대해 구체적인 평가기준을 마련함으로써 평가의 객관성과 신뢰성을 높이려는 것도 중요한 이유이다.

과정 중심 평가에서는 특히 다음과 같은 능력을 평가하는 문제들의 빈도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1) 제시문을 이해 분석하는 능력 (요지 밝히기, 요약하기, 공통 주제 찾기)
2) 제시문에 대한 비판적 평가 능력 (주어진 관점에서 제시문을 비판적으로 평가하기)
3) 통계표나 그림을 적절히 해석하는 능력
4) 자료에 대한 분석과 추론을 통해 결론을 도출하는 능력
5) 주어진 문제 상황에 대하여 창의적인 해결 방안을 제시하는 능력
6) 여러 정보와 지식을 종합하여 새로운 차원으로 체계화하는 능력
7) 문항간의 논리적 일관성을 유지하는 능력

셋째 일부 대학들은 통합 교과의 범위를 확대할 가능성이 있다. 대학 수학에서 수리적 사고를 중요시 하는 대학들은 과거 언어 논술과 수리 논술을 통합한 형태의 문제를 출제할 가능성이 크다. 문항 세트 중에 수리적 요소에 대한 평가 문제가 1~2개 정도 포함되는 방식이 일반적이며, 수리적 사고를 평가하는 다양한 문제를 제시할 가능성 높다.

넷째 자연계의 경우에는 고등학교 수준의 기초적이고 핵심적인 내용을 일상의 자연현상에 적용하여 합리적으로 사고하는 과정을 평가하는 문제가 많이 나올 것이다. 과학·기술 전반에 걸친 제시문이나 자료를 주고, 이를 바탕으로 사례나 현상을 분석 설명하거나 문제를 해결하게 하고, 나아가 검증 방법 고안하게 하는 방식이 대표적 예이다.


▲이러한 2008학년도 통합 교과형 논술을 잘 해결하기 위해서는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

▲ 정흥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사
▲ 정흥채 대전교육과학연구원 교육연구사
첫째로, 장기적이고 단계적인 접근을 통해 평가대상이 되는 기본 능력을 실제로 배양하는 것이 중요하다. 한 교과에서 배운 것은 다른 교과에 적용해 보는 영역 전이적 접근을 통해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따라서 논술을 국어과의 한 부분으로만 생각해서는 안 되고, 교과의 연합을 통해 필요한 능력이 배양되는 방식으로 ‘팀 티칭` 개념의 접근이 필요하다.

둘째로, 교과서의 ‘주관식 문제 나 심화활동 문제`를 잘 활용할 필요가 있다. 현재의 통합교과적 교육 과정에서 그 성격이 잘 드러나 있는 것이 바로 교과서의 주관식 문제, 심화활동 문제들이다. 각 교과에서 교과서의 주관식 문제, 심화활동 문제 중 적절한 것들을 선택하고 변형하여 한 두 단락 정도로 답을 써보는 훈련을 하게 하는 것이 통합 교과형 논술에 대해 좋은 대비 방법 중에 하나이다. 그 이유는 두 가지 이다.

셋째로, 앞으로 실시되는 통합교과 논술은 교과서에서 답을 찾아야 할 것이다.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등 주요 대학의 모의 논술고사는 교과서에서 지문을 채택하거나 교과서에서 다루는 핵심 내용을 기반으로 출제한 문제가 많다. 교과서에 나오는 개념설명과 함께, ‘단원의 배경`, ‘생각열기`, ‘수행평가`, ‘탐구활동`, ‘읽기자료` 등을 꼼꼼히 공부하는 것도 중요하다.

서울대의 경우 교과서에서 인용한 제시문이 많기 때문에 고교 전 과정의 교과서 내용을 비판적으로 이해해야 한다. 또 특정 영역의 내용에 머물지 말고 해당 통합내용을 각 교과영역과 어떤 연관성을 갖는지 이해하고 이를 응용할 수 있도록 많은 훈련을 쌓아야 할 것이다.

고려대는 수학과 과학 과목의 접목을 시도하고 있기 때문에 수리영역을 공부할 때 과학과 연관시킬 수 있는 부분에 대해 심도 있는 학습이 필요하다. 예를 들면 미적분과 아르키메데스 원리, 유체의 압력과 파스칼의 원리, 암페어의 법칙, 페러데이 법칙, 한계비용, 한계수입에 대한 내용 등을 유기적 관계로 이해하는 것이 중요하다.

연세대는 다른 교과와의 통합능력보다는 개별 교과의 심도 있는 이해와 논리적인 서술 능력을 측정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따라서 평소 학교에서 배우는 교과서를 기본으로 하여 개념을 충분히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창의적인 통합교과 논술을 다양하게 작성해 볼 수 있는 응용력을 기르는 체계적인 학습이 바람직할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문헌>
중등논술지도교사 직무연수 강사요원 양성과정(서울특별시교육연수원)
서울대, 고려대, 연세대 자연계 모의논술문제 해설(발표자료)
통합교과용 논술, 무엇을 어떻게 지도할 것인가?(경기도교육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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