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구 문화동 옛 새서울 호텔 자리에 지하 5층 지상 30층 아파트 2개동으로 들어서는 ‘대전 문화동 하우스토리 2차`는 42평~65평, 83평~100평(펜트하우스 8세대) 등 모두 243세대로 구성돼 있다. 모델하우스는 대전시 서구 둔산동(정부청사역)에 있다.
정호하우징이 시행하고 남광토건이 시공하는 이 아파트는 보문산 일대의 ‘플라워 랜드`와, ‘퓨쳐렉스 72층 오피스빌딩`, ‘유비쿼터스빌딩`,‘철도기관청사`등 원도심 기능을 재생시키기 위해 각종 프로젝트가 한창 진행중인 곳이다.
▲ 12일 오후 대전 문화동 옛 새서울호텔 자리에 펼쳐질 남광하우스토리 모델하우스가 서구 둔산동 둔산경찰서 옆에서 개관했다. @ 김상구 기자 |
사업부지가 옛 호텔부지인 만큼 각종 호텔 서비스를 그대로 운영해 최고급 느낌을 줄 예정이다. 침대매트리스 세탁, 카페트 항균크리닝 실시 등의 호텔형 룸메이드 서비스가 제공되며, 프라이버시를 고려한 신개념의 차주 호출 서비스인 `Calls 서비스`, 월 1회 세차 서비스가 실시된다.
이 지역은 대전지하철 1호선 서대전 네거리역이 도보 5분 거리이며, 경부고속도로를 연결해 주는 대전IC가 15분거리 내에 있어 교통이 편리하다. 특히 세이백화점, 홈에버 등 다양한 쇼핑시설과 충남대병원, 대전성모병원 등 의료시설이 인근에 위치하며, 성모초, 성모여중·고, 대전중·고교, 충남대의대 등이 밀접해 있어 교육환경 또한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호하우징 이준구 회장은 " 서울 강남의 도곡동 `타워 팰리스`와 광진구 `하우스토리 한강`을 설계한 인테리어 전문가 최시영씨가 최신 트렌드에 맞게 디자인해 대전의 새로운 주거명품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편 모델하우스 방문객과 계약기간 내 계약자들에게 푸짐한 기념품을 제공하는 기념이벤트가 실시된다. (문의 042~485~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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