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회와 충청신보, 사진앨범조합은 8일 유성호텔에서 업무협약식을 개최, 모두 103개에 달하는 사진앨범 인쇄업체 조합원들에 대한 신용보증 지원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충청신보는 사진앨범조합이 추천하는 조합원사에 대해 내부 업무처리기준에 따라 현재보다 수월하게 신용보증을 지원해 상당수가 자금조달의 어려움을 덜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근국 대전충남지회장은 “신보가 지역의 업종별 협동조합과 업무협약을 맺은 것 자체가 전국에서 최초인 것으로 안다. 자금조달 애로를 겪고 있는 지역 협동조합원들에 관심을 가져준데 감사한다.”고 말했다.
정철수 신보충청영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의 다양한 협동조합과도 협약을 통한 신용보증 지원을 확대해 볼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