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청장 전상우)에 따르면 대기업을 중심으로 특허 등 지식재산권이 기업의 핵심자산이자 경쟁력의 원천으로 대두되고 있으나 중소기업은 이에 대한 인식이 낮고 전문인력이 부족해 기업경쟁력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다는 것이다.
특허청은 이에 따라 지난해 9월부터 특허경영 컨설팅을 제공해 온 `중소기업 특허경영지원단`을 확대·개편해 특허경영뿐만 아니라 브랜드경영, 디자인경영 컨설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단은 우선 9개 지자체별로 선정한 51개 스타기업을 대상으로 특허경영 일반, 출원 및 관리전략은 물론 브랜드 및 디자인의 전략적 개발 필요성, 상표분석 및 디자인 맵 결과물을 활용한 권리화 방안 등에 대해 심층 컨설팅을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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