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일 서구에 따르면 지난달 28일부터 6일까지 9박 10일간 관내 10개 중소기업이 중국, 태국 등지를 방문해 판촉활동을 한 결과 4510만 달러 계약, 3148만 달러 상당의 상담 실적을 거뒀다.
이번 시장개척단은 현지 바이어와의 무역상담회 개최, 제품 전시회를 통해 현지에서 좋은 반응을 얻었다는 평이다.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기업은 에는 한국정수산업을 비롯해 한스산업(주), 비비트레이딩, 청호버섯농원, 한국정보기술, (주)케이웍스, (주)콘테크, (주)다은건설,명정하이테크, 패션아울렛조이 등이다.
구 관계자는 “지난 98년부터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의 지원을 받아 시장개척단을 파견해 왔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성과가 좋아지고 있다”며 “지역 상품 수출과 판로개척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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