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충남지방중소기업청은 5일 청년 창업 촉진을 위해 사업화 역량을 갖춘 동아리를 발굴, 지원하는 사업에 선정된 6개 동아리에 지난해보다 1500만 원이 증가한 2700만 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모두 13곳의 지역대학 27개 동아리가 신청했으며, 이중 중부대 창업동아리인 감초는 지역의 특성을 살려 특화한 아이템인 한방스프레이(황마정)로 2차 선정심사에서 S등급(700만 원 지원)을 차지하기도 했다.
정기순 주무관은 “참신성과 개발능력이 있는 만큼 자금조달과 원가에 대한 이해와 철저한 시장조사 등을 통해 사업화 가능성이 한층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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