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은 2003년 축산물 수입시장 개방에 대비해 축산농가의 경쟁력 확보 일환으로 추진한 ‘토바우`사업이 뼈있는 쇠고기 수입까지도 전면개방을 요구하는 미국의 파상공세가 예상되는 시점에서 우수 종모우(암소)의 선발과 공급을 통한 고품질 안전축산물의 지속적인 생산체계 구축 일환으로 종빈우 개량(암소개량)을 위한 기술협약이다.
충남농협 관계자는 “이번 토바우의 종빈우(암소) 개량 기술협약 체결로 암소를 사육하는 농가의 우수혈통 송아지의 생산체계가 확보돼 경쟁력있는 사육기반이 완성되면 자유무역협정(FTA)등으로 위기감에 빠져있는 한우 육농가의 생산 의욕고취에 많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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