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도입하는 프로그램은 학사관리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미국 오라클사의 피플소프트 캠퍼스 솔루션으로 재무회계, 인사관리, 연구관리, 학사관리 등 연구 및 학사행정 전반과 경영자 정보지원에 이르는 KAIST 전 업무영역에 활용될 예정이다.
대학 전 업무 영역에 오라클 ERP를 적용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KAIST가 처음이다.
KAIST는 이번 프로그램 도입을 통해 돈, 사람, 물자, 시설 및 공간 등 모든 자원을 최적으로 활용하고 업무를 표준화, 통합화해 대학 경영을 선진화시킬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이 도입되면 실시간 경영분석이 가능해 대학 경영진이 정확한 자료에 근거해 신속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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