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화 작가 이종협씨의 개인전 `서사의 도입, 꽃비와 텍스트`가 서울과 수원에 이어 6월 1일부터 대전 우연갤러리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는 작가가 최근 3년간 꽃잎과 텍스트를 소재로 작업한 작품 10여 점이 전시된다.
-임립 교수 개인전
충남대 회화과에 재직 중인 임립교수가 개인전을 연다. 31일부터 일주일 간 대전현대갤러리에서 열리는 이번 전시에는 `바다이야기`와 `동심이야기` 등을 주제로 한 작품들이 전시된다.
-두 개의 사진전
두 개의 사진전이 열린다. 흑백사진 연구회 `예당(藝堂)`이 6월 2일부터 8일까지 연정국악원 제2전시실에서 전시회를 갖는다.
6월 1일 대전역 갤러리에서는 홍순임, 윤민숙, 조임환 세 명의 작가가 `필리핀은 달리고 있다`란 주제로 사진전을 연다. 필리핀 빈곤 지역 아이들의 해맑은 웃음을 사진에 담은 이번 전시는 6월 15일까지 계속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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