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룡건설은 29일 정우성과 1년간 전속계약을 체결하고 내년 4월말까지 자체 아파트 브랜드인 `리슈빌` 광고모델로 나선다고 밝혔다.
계룡건설은 리슈빌 브랜드가 대전 이외의 지역에서는 인지도가 낮다고 판단, 고급스럽고 세련된 이미지의 정우성을 모델로 선택했으며 다음달부터 시작되는 TV 광고를 통해 브랜드 인지도를 더욱 확고히 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계룡건설은 기존에 우아하고 세련되 느낌의 한고은, 김윤진 등 여자모델을 기용했었지만 트렌디하고 편안하면서도 한층 세련미와 고급스러움을 가미한 정우성을 통해 고품격 명품 아파트의 이미지를 굳혀나갈 방침이다.
계룡건설 관계자는 "리슈빌 브랜드 컨셉과 정우성의 이미지가 잘 어울려 시너지 효과가 나타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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