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사장 이철)은 지난 19일 부산에서 처음 공개한 KTX-II를 서울 용산(5월25~30일)에 이어 서대전역 광장에서 일반인을 대상으로 순회전시회를 갖는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10량의 전체 차량 중 전두부, 운전실, 특실로 구성된 동력차 1량과 일반실과 스넥바로 구성된 객차 1량 등 실물모형 2량이 공개된다.
코레일은 KTX-II를 오는 2009년 호남선에 6편성, 2010년 전라선에 4편성을 투입해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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