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개발과 제조, 마케팅 등에 특화된 중소기업이 부족한 기능을 상호보완해 제품을 개발, 생산, 판매하는 새로운 사업 모델로, 이번 설명회에서는 협업 자금 융자와 컨설팅사업 등 올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사업 내용을 소개한다.
협업자금은 추진주체 업체에 최고 40억 원, 참여업체에 30억 원까지 융자지원되며, 대출금리는 4.75% 수준이고 대출기간은 시설자금 10년(거치기간 5년 포함), 운전자금 5년(거치기간 2년 포함)이다.
협업컨설팅사업은 2000만 원 한도 내에서 총 컨설팅 비용의 80%를 쿠폰방식으로, 전문기업 탐색과 매칭, 협업계약서 작성, 법률·회계자문 및 협업사업계획 승인신청서 작성 등을 지원한다.
김완수 지방중기청 주무관은 “중소기업의 새로운 경영 모델로 자리매김하고 수익창출과 성장의 견인차 구실을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