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성수 이사 |
강 이사는 오금복 대전야구협회 전무와 함께 지역 초·중·고교 야구부를 찾아 간식으로 천안의 명물 호두과자를 전달해 주고 있다.
이와 함께 강 이사는 22일 대전 한밭중 야구부에 호두과자를 선물하고, 유천초 야구부에도 호두과자를 나눠 주며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에 앞서 지난달에는 대전고, 충남중, 신흥초 야구부에 간식을 제공하는 등 후배 야구선수들에게 잔잔한 감동을 주고 있다.
또한 강 이사는 매월 2회씩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을 찾아 작지만 따뜻한 간식을 나눠주는 봉사활동을 지속할 계획이다.
강성수 이사는 "지역의 학교에 간식제공으로 조금이나마 위로를 하고 있다. 앞으로도 계속 야구 후배들에게 간식제공을 할 것"이라며 "우리 지역 야구 후배들에게 든든한 후원자로 남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강 이사는 청주 세광고 야구부 투수 출신으로 동국대 야구선수를 거쳐 현재는 프랜차이즈 `호두마을`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2월 대전야구협회 총회에서 이사로 선임돼 제2의 야구인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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