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카드는 ▲충남·북 선불형 교통카드 ▲현금인출 ▲체크카드 ▲전자통장 등의 기능을 하나로 모은 것으로, 카드 한장이면 별도의 교통카드를 구입하지 않고도 교통기능과 금융기능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체크카드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국내 신용카드 가맹점에서 통장잔액 범위 내에서 신용카드와 동일한 방법으로 결제할 수 있고 결제금액의 0.5%를 캐시백으로 제공한다. 또 해외현금 인출 기능도 탑재, 전 세계 VISA/PLUS 로고가 부착된 ATM 기기에서 현지 통화로 인출도 할 수 있다.
판매가격은 기존 교통카드(4000원)와 동일하며 발행 기념으로 8월 말까지 카드 발급수수료를 전액 면제한다. 충남·북에 있는 하나은행 전 지점에서 신청 즉시 현장에서 발급받을 수 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