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지난 8~17일까지 충남·북, 전남·북, 경남·북, 제주 등 7개 본부의 전 임직원에게 모범 사원을 추천 받아 최종적으로 효부상 4명, 효녀상 2명, 장한 어머니상 1명 등 총 7명을 선정했다.
효녀·효부상은 부모님과 시부모님께 효도가 극진한 사원, 장한 어머니상은 헌신적인 사랑으로 자녀를 양육하는 사원에게 주어졌다.
이날 효녀상을 받은 전남본부 상담지원팀 강명숙(35)씨는 대수술을 받은 아버지를 극진히 간호하고, 두 남동생의 어머니 역할까지 도맡으며 가족에게 헌신적인 사랑을 베풀어왔던 사연이 밝혀져 사내에 감동을 전하기도 했다.
박종수 대표이사는 "직원들에게 코이드의 핵심가치인 `사랑`을 실현하고, 가족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이번 표창을 기획하게 됐다"며, "이번 기회로 전 직원들이 사랑의 가치를 깊이 깨닫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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