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구장 개막경기 이벤트 다양

한화이글스는 22일부터 3일간 현대유니콘스와 청주구장에서 경기를 치른다.
이에 따라 한화는 청주구장에서 경기를 치르는 동안 팬 사인회 등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행사 일정으로는 22일 청주개막전 경기 장외무대에서 송진우, 이범호, 김태균의 실물크기의 전신모형(등신대)을 설치해 야구팬들의 자유로운 사진촬영과 함께 이범호, 류현진 선수의 팬 사인회를 실시한다.

이와 함께 남상우 청주시장의 특별시구와 어린이 힙합 째즈팀인 `키즈째즈`의 화려한 무대를 관람할 수 있고 입장 관중을 대상으로 청주세무서 직원 80명이 현금영수증 홍보와 단체관람을 한다.

한화는 청주시에 위치한 서원대학교 학생 500명이 청주구장을 찾아 경기를 관전하는 `서원대학교 패밀리 데이(Family Day)` 행사를 실시한다.

이밖에도 여성관중을 대상으로 일반석 입장권 할인과 이글스 여인 천하장사대회(팔씨름, 기왓장 격파), 팬 사인회 등의 여성관중을 위한 이벤트를 실시할 예정이다.

한편 한화는 청주구장에서 다음달 8일부터 10일까지 LG와의 3연전을 갖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