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진우는 18일 대전 한밭야구장에서 열린 삼성과 2군 연습경기에 선발등판해 3이닝 동안 타자 12명을 상대로 탈삼진 3개를 잡으면서 안타 1개와 사사구 1개로 1실점(비자책)했다.
투구수는 50개였고 최고 구속은 시속 135㎞를 기록됐다.
송진우는 "이제 팔꿈치 통증은 전혀 없다. 그동안 팀에 도움이 되지 못해 미안한 마음이 컸다"며 "1군에 올라갈 준비를 마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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