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18일 오후 7시 충남 연기군 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지며 대한민국 락 발전협의회 대전·충청 지회 주최, 연기군·충남도·문화관광부 후원으로 이뤄진다.
이번 축제는 청소년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며 비보이와 힙합그룹 등이 초청돼 청소년들에게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출연진은 락큰롤 밴드‘더 락타이거즈`를 비롯해 힙합과 펑키밴드‘cherry on the bonnet`, 비보이‘MAX CREW`등 청소년들 사이에서 인기가 높은 그룹들이다. 이번 공연은 특히 50년대 선풍적 인기를 모았던 락큰롤과 신세대 코드이자 아이콘인 비보이, 힙합, 펑키가 어우러져 색다른 공연이 연출 될 것으로 보인다.
김의선 락 발전협의회 대전충청지회장은 “청소년 뮤직 페스티벌은 행정 중심 복합도시를 통해 문화예술의 새로운 터전으로 떠오르고 있는 연기군에서 최초로 ‘청소년의 달`을 맞이해 기획한 것이다”며 “지역의 문화 음악 공연 저변확대와 질적 보급의 일환으로 이번 행사를 봐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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