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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무역 거래사이트 등록비 지원

대전시·무역협회 공동

승인 2007-05-17 00:00
신문게재 2007-05-18 7면

윤희진 기자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와 대전시가 국내외 유명 전자무역사이트 등록비용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해외브랜드의 인지도가 낮고 해외마케팅이 취약한 중소벤처 수출 유망업체를 위한 것으로, 전자무역사이트 등록비와 부가서비스 비용의 5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전자무역거래사이트 등록을 통한 해외마케팅은 시간과 공간의 제약 없이 저렴한 비용으로 인터넷에 접속하는 세계 바이어를 대상으로 24시간 365일 기업홍보나 제품광고를 할 수 있다. 신청 접수는 오는 23일까지다.

두 기관은 또 수출마케팅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2007년 제1기 대전시 통상아카데미를 개최한다.

오는 21일부터 6월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강좌 프로그램은 ▲대전시 통상지원시책 안내 ▲국제통상환경의 변화와 대응방안 ▲무역마케팅 개요 ▲무역마케팅 전략 ▲E-마케팅 ▲국제무역협상 ▲무역마케팅 케이스 학습 등이다.

모집인원은 35명으로 수강료는 3만 원이며, 문의는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부(☎864-4620)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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