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회 충청미술전람회 회화 허찬호.서예 김명현 ‘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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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회 충청미술전람회 회화 허찬호.서예 김명현 ‘대상’

218명 입상… 23일부터 전시

  • 승인 2007-05-16 00:00
  • 신문게재 2007-05-17 7면
  • 이종섭 기자이종섭 기자
▲ 회화부문 대상을 수상한 허찬호씨의 작품 '향'
▲ 회화부문 대상을 수상한 허찬호씨의 작품 '향'
제7회 충청미술전람회에서 회화부문 허찬호씨(한국화)와 서예부문 김명현씨(전·예서)가 각각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국민예술협회 충청지회(지회장 이완종)는 16일 대상 2명과 우수상 3명을 비롯해 부문별 특선 72명 등 218명의 입상자 명단을 발표했다.

이번 전람회에는 한국화와 문인화 등 회화부문에 240명, 한글과 전·예서 등 서예 부분에 178명이 출품해 총 418개 작품이 경합을 벌였다. 두 개의 대상 수상작은 작품의 순수성과 독창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심사위원 전원 합의로 선정됐다.

박정인 심사위원장은 "올해에는 작품의 질적 향상이 눈에 띄었다"며 "앞으로 더 많은 작가들의 작품이 폭넓게 출품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전람회 입상작은 23일부터 일주일 간 대전연정국악문화회관에서 전시된 뒤 30일부터는 논산문화예술회관으로 옮겨져 전시를 계속할 예정이다.

▲ 김명현씨의 예서부문 대상작
▲ 김명현씨의 예서부문 대상작
- 입상자 명단 -
△대상 ▲허찬호(회화부문) ▲김명현(서예부문)
△우수상 ▲김소희(한국화) ▲김창석(서양화) ▲박부용(서예)
△5체상 ▲황삼현(서예)
△3체상 ▲김경희(한국화) ▲유금자, 정순덕(서예)

회화

◇한국화
△특선 ▲김영희 ▲김지연 ▲류백환 ▲박길혁 ▲박영숙 ▲서경숙 ▲서현석 ▲심옥수 ▲이명희 ▲이종택 ▲이형주 ▲임은정

△입선 ▲강숙희 ▲김성자 ▲김옥순 ▲김용한 ▲라기순 ▲류순희 ▲백운심 ▲손현숙 ▲심미수 ▲양유진 ▲육종림 ▲육종림 ▲윤민자 ▲이명순 ▲이미연 ▲장혜진 ▲정혜숙 ▲조남숙 ▲최원우 ▲최지혜 ▲한상미 ▲한아름 ▲홍정숙

◇문인화
△특선 ▲김기동 ▲문종학 ▲박기화 ▲심인구 ▲윤진숙 ▲이미옥 ▲최양헌
△입선 ▲강화자 ▲길영숙 ▲김미숙 ▲김종태 ▲김혜영 ▲노두석 ▲박숙찬 ▲박영수 ▲윤계숙 ▲이복희 ▲이봉순 ▲이정숙 ▲조은희 ▲하연정 ▲황숙순

◇서양화
△특선 ▲김신동 ▲김영옥 ▲김창유 ▲남상엽 ▲민혜경 ▲변정희 ▲손정숙 ▲오옥진 ▲유승숙 ▲육현주 ▲이민우 ▲이순덕 ▲이승엽 ▲이지혜 ▲이화선 ▲정연옥

△입선 ▲권해리 ▲김미욱 ▲김세라 ▲김수정 ▲김좌선 ▲김지혜 ▲김현주 ▲김혜덕 ▲류민정 ▲박경애 ▲박한순 ▲서병기 ▲손영숙 ▲송현옥 ▲양지윤 ▲여향숙 ▲오세주 ▲유영선 ▲윤지아 ▲이재웅 ▲장란희 ▲정경희 ▲최영순 ▲한규자 ▲한은주 ▲허정아

◇민화
△특선 ▲강경자 ▲김주옥 ▲김추록 ▲이순례 ▲표경수 ▲한경숙 ▲한미영
△입선 ▲강숙자 ▲강숙자 ▲고미경 ▲김순애 ▲김진숙 ▲박종철 ▲이민희 ▲이민희 ▲이순례 ▲표경수

서예

◇한글
△특선 ▲민형란 ▲오미자 ▲이화자 ▲차재운 ▲하연정
△입선 ▲김기동 ▲김대경 ▲박용락 ▲심명흠 ▲이용희 ▲이화자 ▲임순옥 ▲임재완 ▲최옥수 ▲황이숙

◇전예서
△특선 ▲강경숙 ▲강순덕 ▲김난수 ▲김영상 ▲김종철 ▲김찬숙 ▲남승관 ▲서용차 ▲이은숙 ▲주재호
△입선 ▲김옥분 ▲김주환 ▲김찬숙 ▲김창성 ▲김호숙 ▲류당열 ▲송미선 ▲이선자 ▲이성우 ▲이철영 ▲이한우 ▲장경순 ▲전묘숙 ▲한상필 ▲황용주

◇해서
△특선 ▲김숙희 ▲박금옥 ▲성금이 ▲안종문 ▲유순진 ▲이연숙 ▲임혜련
△입선 ▲김부예 ▲김지영 ▲박병근 ▲박종숙 ▲박창준 ▲성명옥 ▲손무정 ▲윤태섭 ▲이미라 ▲이상근 ▲정병모 ▲조재복 ▲최정화

◇행초서
△특선 ▲강희춘 ▲권처옥 ▲김기백 ▲류당열 ▲최운희 ▲최인자 ▲황용주 ▲황월자
△입선 ▲강선희 ▲김영상 ▲김종철 ▲김홍철 ▲류제연 ▲박홍순 ▲서정학 ▲성규열 ▲신광재 ▲이영수 ▲이충구 ▲이화미 ▲조 준 ▲주재호 ▲최선규 ▲최성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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