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충남도에 따르면 지난 1월 충남도와 대전시는 상호 공동발전을 위해 예술단 공연을 갖기로 합의하고 교류 확대를 꾀해 나가고 있다.
이와관련 충남국악관현악단은 18일 대전엑스포 CMB아트홀에서 `예스터데이(Yesterday, 과거), 투데이(today, 오늘) 그리고 포에버(forever, 미래)`라는 주제로 제52회 정기연주회를 갖는다. 조주우 총감독의 구성과 윤명원 상임지휘자의 지휘로 한국 전통의 유구함과 아름다움을 소개한다.
이에앞서 충남교향악단은 지난 1월 25일 같은 장소에서 신년가족음악회를 열었으며 대전시는 백제문화제 등에서 교류공연을 실시할 예정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공연으로 충남과 대전지역 예술교류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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