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월 아산배방농협에서 실시된 고객만족서비스 수준향상을 위한 CS현장 컨설팅 모습. |
충남농협은 이를위해 15일부터 18일까지 정산농협,서산농협, 홍성농협, 광천농협,예산축협,동부여농협, 논산동부농협,연무농협을 대상으로 CS현장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에 앞서 지난 2월에는 아산 배방농협, 3월에는 금산농협,금남농협,공주농협,공주연기축협,보령축협,서천농협을 대상으로 CS현장 컨설팅을 마쳤다.
컨설팅방법은 농협 상호금융본부의 CS전문 컨설턴트가 이들 현지조합에 출장해 창구직원의 고객맞이, 표정, 말투 등 기본적인 고객응대기법을 업무시간 중 창구에서 시현한다. 또 업무시간 종료 후에는 2시간에 걸쳐 해당조합 및 인근조합 2~3개 조합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CS 마인드향상 교육`프로그램으로 진행 된다.
농협 상호금융은 전년도 80점대 중반 수준인 CS를 금년에는 제1금융권 수준인 90점대까지 향상시킨다는 목표로 연초부터 ‘주말틈새교육` 및 ‘맵시21 전진대회` 개최 등 고객만족서비스 향상을 위해 안간힘을 쓰고 있어 조만간 농협창구의 대대적인 변화가 예상 된다.
농협충남지역본부 상호금융팀 이명렬 과장은 “CS 수준향상을 금년도 상호금융 지도사업의 제1목표로 삼고 지속적인 CS 마인드교육과 현장지도를 통해 조합 상호금융의 고객만족 수준이 제1금융권 수준으로 도약해 지역의 대표은행으로서의 위상에 걸맞는 변모된 농협창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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