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날인 14일에는 대전에서 중소기업 판로확대를 위한 대기업-중소기업 상생협력과 지자체의 역할을 주제로 한 토론회가 열린다. 토론회에는 대전시와 조달청, 충남발전연구원 등에서 관계자들이 참석해 대기업과 대형유통점, 자치단체 등에 대한 지역 중소기업 제품 판매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18일부터 이틀간 충남 대천의 학생해양수련원에서는 지역 내 50개 중소기업 협동조합 임직원 60여 명이 참석해 경영환경 변화에 따른 대응전략 마련을 위한 세미나와 단합대회를 여는 협동조합 임직원 워크숍을 마련한다.
22일에는 지역 중소기업의 기술개발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R&D 지원자금 설명회가 대전에서 열리며 30일에는 중소기업주간 행사에서 가장 큰 2007년 충남기업인대회가 청양 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충남기업인대회는 충남도와 대전지회가 공동주최해 정부와 경제단체, 기업인과 근로자 등 500여 명이 참석하며 우수기업인과 모범근로자 등 50여 명에 대한 포상과 기업 성공사례 발표 등과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예정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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