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 이벤트 '여인천하'

여성 림보경연 등 다채

한화이글스는 오는 13일 두산베어스와의 대전 홈 경기에 입장하는 여성고객을 위한 `여인천하` 이벤트를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이날 오후 1시 장외무대에서 `여성 림보 경연대회`를 비롯해 조성민, 김민재, 심광호, 김태균 선수가 여성 팬들을 위한 팬 사인회를 실시하며 3회와 클리닝 타임에는 1루측 응원단상에서 여성 팬을 대상으로 장기자랑과 섹시댄스 경연대회를 연다.

야구장 여성 입장관중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LCD TV와 드럼세탁기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하는 이번 이벤트에서는 경기 시작 전인 오후 1시 40분부터 6인조 아이돌 여성 댄스 그룹인 `바이올렛` 의 특별공연을 실시,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여인천하 이벤트는 대전구장을 방문하는 여성고객 만족을 위해 지난 2005년부터 실시하고 있는 한화만의 이벤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