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대덕테크노밸리 아파트 단지 안에 있는 배울초등학교에서 10일 3-5학년 학생 400여명을 상대로 공연하는 것을 비롯해 대전과 충남.북 지역 10개 초등학교에서 모두 10회에 걸쳐 진행된다.
어린이 금융교실 프로그램의 일환인 이번 뮤지컬은 ‘돈이란` ‘용돈 모으기` 등의 실생활 경제와 관련된 주제를 뮤지컬 형식으로 재미있게 구성, 돈이 가지는 의미와 가치를 재점검하고 어린이들에게 바람직한 경제생활의 개념을 심어주기 위해 기획됐다.
하나은행 충청사업본부 관계자는 “그동안 대전.충청지역 1만1천여명의 학생들에게 금융교육을 실시했으며 이번 경제교육 뮤지컬을 통해 학생들의 조기 경제교육 효과를 높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