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사업은 대전 유성생명과학고와 대전공고, 대전 동아공고, 대전여상 등 대전지역 4개 학교를 비롯해 충남북 소재 18개교가 선정돼 1년간 학교당 2500여만 원의 지원금을 2회에 걸쳐 나눠 받는다.
지원금을 받은 학교는 학생을 상대로 직업진로 지원프로그램을 제공하거나 졸업생 DB구축, 직업정보센터 구축, 산학연 연계 현장체험학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대전노동청은 오는 11월 지원대상 학교들을 상대로 사업평가를 거쳐 내년도 추가 및 신규지원 여부를 결정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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