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한미 자유무역협정(FTA) 타결에 따른 피해업종 최소화와 2008년 수출지원 시책 방안 마련을 위한 조치다.
도는 이 기간 시·군 및 한국 무역협회와 공동으로 도내 1350여 중소수출업체를 직접 방문, 6개 분야 10개 항목을 중심으로 생생한 현장 목소리를 청취할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향후 분석자료를 바탕으로 수출유관기관 및 정부부처에 제도개선을 건의할 계획"이라며 "또 체계적인 데이터베이스 구축을 통해 해당 기업에 각종 무역정보를 제공하는 등 수출여건 개선을 위한 사후관리도 철저히 진행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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